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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와 기회 제공[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남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직업교육훈련생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다시 일하는 기쁨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기업 채용 부스, 구직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위한 취업 지원 부스, 남원새일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경제과 홍보 지원 부스, 시식회 및 노무상담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면접에는 (사) 남원YWCA 외 3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외 23개 업체 구인 정보를 공유해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직업교육훈련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의 훈련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식회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무상담, 지문인식을 통한 진로ㆍ적성 검사, 취업타로 등 박람회장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이끌었다. 지양근 센터장은 "새일 미니 채용박람회가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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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오늘 (20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인문교양, 문화ㆍ예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또한, 이번 2차 모집에는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정규 프로그램 10개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4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더불어,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용선 시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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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학생 동아리연합회 발대식’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ㆍ고교 학생 동아리 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학생동아리연합회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9개 학교 (중5, 고4), 53개 학생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 동아리 활동운영비로 986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53개 학생 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이다영 (의왕고), 부회장 김가연 (우성고), 최리브가 (의왕부곡중) 와 학교별 대표 12명을 선출했다. 이어, 작년 학생 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및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다. 이 밖에, 의왕 학생 동아리연합회는 오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의왕학생축제를 기획ㆍ운영하게 된다. 권혁천 시 평생교육원장은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며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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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오는 6월 3일부터 접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생후 만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 원~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 (이웃주민)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이 전국 최초다. 특히, 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리, 안성, 포천,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3개 시ㆍ군 내 대한민국 국적자로 양육자 (부모 등) 와 아동 (생후 만24~48개월) 이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하며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제한은 없다. 또한,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ㆍ면ㆍ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ㆍ면ㆍ동에 1년 이상 거주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아울러,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 (GEEK)’ 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더불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되고,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 원, 2명은 월 45만 원, 3명은 월 60만 원을 받는다. 덧붙여, 아동 4명 이상은 제한을 둬서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 세심한 돌봄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청 기간은 올해 6월 3일부터 11월 10일 예산소진 시까지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일괄 신청해야 한다. 이 밖에,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양육의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더욱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성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양육의 사회적 가치 존중 및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며 “맞벌이ㆍ다자녀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시켜 더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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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사업운영자 모집[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ㆍ인지ㆍ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또한,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모집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지원 등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ㆍ법인ㆍ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다. 더불어,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광명e지 (lll.gm.go.kr) 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황명옥 시 평생학습원장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사업에 많은 전문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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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무료 ‘셀프 견적 프로그램’ 최신판 배포[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유지ㆍ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이 2024년 기준 단가정보의 최신판으로 배포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4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 노임단가 및 표준시장 단가가 적용되며 경기도에서 무료로 배포 중인 총 9개 공정인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ㆍ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에도 반영된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총 9개 공정에 대해 2024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 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단가정보 수정으로 프로그램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은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엑셀 프로그램 이용을 어려워하는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동영상 설명 강좌도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도는 단지별 복잡한 현장 여건 등으로 인해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을 통한 추정공사비 산출이 실제 발생하는 공사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최종 공사입찰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안내했다. 박종근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유지ㆍ보수 공사의 수행은 필수적” 이며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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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 운영[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 (요가 교실은 10명) 을 모집한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외에도,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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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평생학습 넘어 사회공헌활동까지 영역 넓힌다![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경진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성인학습 사회공헌 활동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과 자원봉사 간 공동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들의 학습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교육 진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정책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방안 모색, ▲성인학습자 재능 나눔 및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인숙 시 평생학습관장은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내용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피력했다. 이에, 이경진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과 자원봉사의 연계활동으로 전주시민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가 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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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6개 분야 25개 강좌 개설[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그룹을 이룬 시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수강신청→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을 통해 희망 강좌를 선택ㆍ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9개 민간ㆍ공공기관과 협업해 건강ㆍ보건, 경제, 법, 복지, 환경, 안전 등 6개 분야의 25개 강좌를 개설했다. 아울러, 분야별 개설 강좌는 ▲건강ㆍ보건-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양생’, 비만 관리, 생활 속 실천으로 체중 조절하기 등 12개, ▲경제-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법 및 지원제도 등 3개, ▲법-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의 이해, ▲복지-놀이로 배우는 사회복지 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노인 복지서비스 등 6개, ▲환경-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 ▲안전-‘뽀드득 비누 만들기’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교육, 올바른 학교급식 식생활 개선 교육 등 2개다. 이 밖에, 수강 신청은 강좌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학습 동기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하려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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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 신규 추진[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개발을 위한 관내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관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ㆍ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주) 미앤드, 커피노마드를 선정하고 지난 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또한, (주)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ㆍ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가 높다. 아울러, 커피노마드 (주) 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정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 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오는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 할 계획이다.